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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양치법은 그릇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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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649회 댓글 0건 작성일 19-12-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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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은 귤을 잡을 때의 힘으로만 잡아라" 이는 영국 뉴캐슬 대학의 히즈먼 박사의 조언이다.

한 손으로 귤을 잡을 때 귤에 가해지는 압력은 무게로 치면 150g 정도이다. 만일 이 정도 이상의

힘을 가해 칫솔을 잡으면 이와 잇몸이 상하게 된다는 경고이다.

양치질하는 시간도 2분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질을 오래 하면 당연히

그만큼 더 이가 깨끗해지려니 생각하기 수비지만, 2분 이상 지나면 치석 제거 효과는 더 이상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이의 맨 바깥층이 벗겨지고, 잇몸이 상하는 등 피해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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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은 히즈먼 박사가 4주간에 걸쳐 12명에게 16가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도록 실험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이로써 하루 3보느 식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이를

닭으라는 항목은 과학적으로 완전히 타당성을 잃게 됐다.

 

그럼 진동 칫솔로 이를 닦으면 어떨까? 영국의 버밍햄 대학, 에딘버러 대학, 맨체스터 대학,

세필드 대학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9가지 임상 실험의 결과를

분석해봤다. 전동 칫솔이 정말 업체들의 광고만큼 효과가 있느냐를 가려내기 위해서였다.

조사 결과 전동 칫솔이나 일반 칫솔이나 양치 효가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이미 전동 칫솔을 사용 중인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만한 사릴은 딱 한 가지, 전동 칫솔도 일반

칫솔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공동 연구에 참여했던 맨체스터 대학 병원의 쇼 박사는

"전동 칫솔이 일반 칫솔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착각" 이라고 말했다. 영국 치과협회의 와킨스

박사도 "어떤 종류의 칫솔을 사용할 것이냐는 취향의 문제이지. 효율성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할머니의 이가 누런 까닭은? 

철수의 눈에는 미소를 짓는 할머니의 누런 뻐드렁니가 유난히 커 보였다. 온몸엔 식은땀이

쭉 흘렀다. 도대체 할머니의 이는 왜 누럴까? 이가 누렇게 변하는 건 근본적으로 노화 현상

의 일부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프라이스 박사는 나이가 들면 치아의 맨 바깥층인 법랑질도

갈수록 얇아진다고 설명한다. 흰색의 법랑질이 얇아지면 바로 안쪽의 노란색 상아질이 점점

색깔을 드러내니 이가 누래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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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치아의 법랑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인데 왜 얇아지는 것일까?

미국의 일반치과협회 대변인 홀펀 박사는 평소 자몽 주스나 사과주스,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등을 많이 마셔도 치아가 얇아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런 식품은 강한 산성으로 법랑질을

부식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빨대로 마시면 주스가 곧바로 목구멍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치아가 산에 휩싸이는 걸 막을 수

있다. 

 

물론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 포도주, 콜라나 색소가 든 아이스크림, 과자를 먹어도

치아 색깔이 약간 누렇게 변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이를 잘 닦으면 괜찮아지는 일시적인 것이

지만, 노인이 되면서 누렇게 변하는 이는 어쩔 수 없다. 과거 치아 미백제를 쓰는 사람이 많았지

만, 최근에는 치아 표면에 약물을 바르고 레이저를 발사해 치아를 표백시키는 방법이 개발돼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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