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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감자 칩 먹으면 태아에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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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67회 댓글 0건 작성일 19-12-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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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명의학제약연구소의 소어겔 박사가 뮌헨 대학, 쾰른 대학 교수들과 공동으로 6주에 걸쳐 임신부들이 감자 칩을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봤다. 감자 침에는 아크릴아마이드 발암물질이자 신경 독성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 임신부가 흡수한 아크릴아마이드의 10~50%가 태반을 타고 그대로 태아에게로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을 먹는 아기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엄마의 모유에서도 1ℓ에 최고 18.8microgram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 소어겔 박사는 신생아의 경우 혈액과 두뇌를 갈라놓는 혈뇌 장벽이 제대로 발달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아크릴아마이드의 침투를 막지 못한 채 뇌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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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자 칩은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할까? 소어겔 박사는 감자 칩을 180˚C 이상 되는 고온의 기름에 튀길 경우 아크릴아마이드가 집중적으로 발생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가열 온도를 140˚C 이하로 낮추면 아크릴아마이드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따라서, 아기 엄마는 아기가 최소한 생후 두 달이 될 때까지는 감자 칩과 프렌치 프라이드 등 튀겨서 만든 모든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게 안전하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공업용 접착제와 직물 인쇄용 잉크, 페인트에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어른이 먹어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하물며 면역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갓난 아기가 이런독성물질을 먹고 견뎌낼 재간이 있겠는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재 식품 업체들에 대한 아크릴아마이드의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중이다.


임신부는 감기약 먹으면 안 된다? 

임신 중 독감에 걸려도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까 해서다. 미국 성누가 병원의 카페턴 박사는 최소한 임신 8주까지는 함부로 약국에서 약을 사 먹지 말라고 조언한다. 임신부가 먹는 모든 것은 탯줄을 타고 아기에게도 그대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다. 아기의 심장과 폐, 두뇌가 형성되는 시기에 약에 노출되면 해가 될 수 있다. 약 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기침이 나오면 사탕을 빨아먹으며 휴시을 취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 시기를 넘기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거나 독감 예방주사 를 맞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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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임신 마지막 6개월 기간에 중 독감에 걸렸다면 가급적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독감이 일으키는 임신부의 고열로 태아가 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라이더 대학의 돔브로우스키 박사가 핀란드의 헬싱키 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미국과 핀란드 어린이 6,000여명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 결과 임신 마지막 6개월 중 독감에 걸린 임신부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주의가 산만하거나 성격이 우울해지는 등 성격 발달 장애를 겪기 쉽고, 학교 성적도 평균보다 낮았다. 독감에 관한 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영국 퀸 메리 대학 의대의 옥스퍼드 박사는 "독감 백신은 지극히 안전한 것" 이라며, 영국 정부도 임신부에게 독감 백신을 맞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밝혔다(임신부는 독감 백신을 정기적으로 맞지 말라는 게 영국 보건성의 현재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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