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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크면 장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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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349회 댓글 0건 작성일 19-12-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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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밀라노 대학 과학자들이 수세기에 걸친 궁금증을 첨단 기술로 해결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의 얼굴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컴퓨터로 분석해본 것이다. 분석 결과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덩치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지만, 귀만큼은 조금씩 꾸준히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1995년 영국에서도히스코트라는 의사가 30~93세 사이의 환자 수백 명의 귀 길이를 재어본 적이 있다. 그 역시 사람의 귀는 매년 평균 0.22mm씩 커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바로 이듬해인 1996년에는 일본 과학자들이 400명을 조사해봤는데, 결과는 또 마찬가지였다. 다만 키가 클수록 귀도 크다는 사실만 추가로 확인됐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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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한 노화 문제 전문가가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귀는 누구나 다 나이를 먹으면서 커지는 게 아니라, 귀가 큰 사람일수록 오래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90세 이상 고령자들의 귀 크기를 재어보면 귀가 크다는 결과가 나올 수바껭 없다는 주장이다. 사실 그런 주장은 새삼스러운 게아니다. 귀가 커야 장수와 부귀를 누린 다는 얘기는 수천 년 전부터 중국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부처, 옛중국의 황제들, 성현들은 거의 하나같이 귀가 두텁고 컸던 것으로 묘사 되고 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촉한의 유비는 귀가 어깨에 닳을 만큼 커서 고개만 좌우로 돌려도 자신의 귀를 볼 수 있었다고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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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귀가 크면 장수한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귓속에서 자라는 털이 길어도 오래 산다는 주장도 동양에서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아예 귀 털을 깎지 않고 계속 기르는 사람도 있다. 인도의 티아기라는 남자는 귀 털의 길이가 무려 10.2cm나 된다(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기록!) . 인도의 시크교도들은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도록 돼 있다. 터번으로 머리를 둘둘 감아 두르고 다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동남아에는 수염이 나 머리카락을 자르면 힘이 빠지고 수명도 단축된다고 믿는 부족들도 많다.



많이 잘수록 오래 산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UCSD의 크립키 박사가 6년간 무려 11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6~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8시간 잠을 자는 사람들은 이들보다 수명이 12% 더 짧았고, 9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의 수명은 최고 40%나 더 짧았다. 이에 대해 하루 8시간간의 수면을 권장하고 있는 미국 암협회 는 펄쩍 뛴다. 잠을 9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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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다. 단 한 시간을 자더라도 깊은 잠을 자야 한다. 시카고 대학 의 코터 교수팀이 16~83세까지의 건강한 남성들을 15년간 지켜본 결과, 25세 이전에는 전체 수면시간의 20% 정도만 깊은 수면이었다. 그러다가 35세가 넘으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45세를 넘긴 남성들 대부분은 깊은 수면을 취할 능력을 거의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코터 박사는 깊은 수면이 줄어 들수록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함께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35세쯤 된 남성들은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75%나 떨어졌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비만과 근육 축소 체력 감소 현상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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